하루에 한 번 글쓰기 두 번째
오늘은 노트북을 만질 시간도 없이 바빠서
차 수리를 맡긴 잠깐의 시간에
근처 투썸에 들려 책을 읽다 갑자기 생각나서 블로그를 씁니다.
순천 어딘가의 투썸
직원분들이 다섯 명 정도 계시는데 다른 투썸에 비해 불친절했다..
F인 나는 마상
직급에 제일 높으신 분인데 인사도 없고
“뭐 시키시게요?”라는 말과 픽업 댐에서는 진동벨도 안 받고 직원들끼리 웃고 떠는 모습이 맘 상이었다…
아주머니 단체 손님이 들어오실 때는 나를 접객할 때와는 다르게 매뉴얼대로 하시는 것 같다.
#투썸플레이스순천
꽤 괜찮은 리더십을 배워보고 싶기도 하고
우리 미용실 원장님들은 좀 더 서비스업으로나 자기개발 쪽으로 동기부여를 드리고 싶어 구매한 책
기대가 됩니다
#그회사는직원을 설레게 한다
저품질 블로거여서 언젠간 풀리겠지 하는 마음으로 글을 이어간다.
말을 독점하면 적이 많아진다.
유재석 님이 하신 말씀이다.
매번 느끼는 건데 적이 많은 사람은 말도 많은 것 같다.
원장님들뿐만 아니라 고객님들 거래처 사장님들 등등
이야기를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흥분해서 신나게 내 말만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말할 때마다 느끼는 아차 싶은 마음은
후회로 연결된다.
한 무당분이 말씀해 주셨다
마음공부를 하다 보면 말이 적어진다고
어느 정도 공감이 된다
내 말이 항상 맞는 말은 아니고 틀린 말일 수도 있으니
더 많이 듣고 공감하는 연습을 해야겠다
말이 많아지면 지금 내 옆에 당신도 떠나가는 날이 올지도
내 신념을 말로 표현할 수 있을 때까지
내 말에 힘에 스며드는 날까지
열심히 공부하고 움직이자!
의견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