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탈색으로 타버린머리 억지로 색맞추기

미용인생 힘들었던 상황.1

 

 

안녕하세요

바이주니헤어하우스 메가박스웅천점

디자이너 카이입니다.

 

 

오늘은 제

극극극 손상모이셨던 고객님께서

검정색으로 덮고 지내시다가

 

밝은색으로 염색하고싶으셨던 마음이커지셔서

집에서 셀프탈색을해서 눈물을 흘리시며

택시를타고 퇴근전에 오셨더라구요

 

솔직히

처음겪는 상황이고

도전하고싶은 상황이기도 해서

 

고객님동의하에

 

도전하게되었습니다.

 

 

 

 

고객님의 처음상태에요

 

너무 잦은 밝은염색으로 인해

손상도가 극에 달았던모발이어서

검정색으로 덮고

꾸준한 크리닉을 하고 계셨던 상태였는데

 

고객님께서 직접 미용재료상에서

셀프탈색약을 구매한후

 

집에서 2회 탈색을 시도하셨었어요.

 

보시는 바와 같이

 

기존에 검은색으로 염색했던부분만 탈색이 안먹고

심지어 모발은 끊기고 끝은 타버렸어요...

심각했습니다.

 

 

 

 

 

애프터 사진입니다.

 

블랙빼기와 탈색으로 옆에서 떠나지못하고 계속 케어했지만

머리가 금방이라도 타버릴것같아

최대한계치까지 맞추고 헹궈버렸습니다.

 

크리닉을 했지만 이마 모발끝과

구렛나루, 앞머리 쪽은

다 타버렸어요...

 

제 짧은 미용인생 중 가장 힘든 경험이었습니다....

더 공부해야겠네요

 

궁금하신점은 댓글남겨주세요^^